‘범죄도시2’ 강해상 포스터 © 뉴스1
액션 시리즈 영화 ‘범죄도시2’가 하루 100만 관객을 모으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는 지난 21일 전국 2498개 스크린에서 103만7033명을 불러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57만6930명이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 분)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범죄도시2’는 유쾌한 웃음과 통쾌한 액션의 재미로 입소문이 나며 점점 더 흥행 속도를 높이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닥터 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에 이어 한국영화 ‘범죄도시2’까지 흥행하며 극장가가 활기를 되찾고 있다.
한편 ‘닥터 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는 14만3930명을 추가해 2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535만5655명이다. ‘배드 가이즈’는 1만5983명의 관객과 만나며 그 뒤를 이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