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경제부처 관계자들이 2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경제전략회의에서 와이셔츠 차림으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국무총리실 제공)2022.5.22/뉴스1 © News1
한덕수 국무총리는 22일 “다양한 난제들을 우리 내각에서 치열하게 논의하고 과제화하여, 국민적 이해를 충분히 구하며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경제전략회의를 주재한 후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함께 모인 각 부 장관들과 함께 힘을 모아 ‘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최근 우리 경제와 민생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코로나로 인한 국내 경제 침체는 물론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다양하고 어려운 문제들이 산적해있다”고 말했다.
이어 “단기적으로는 투자 주도의 성장을 할 수 있는 체제를 만들고, 중기적으로는 규제의 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민생경제 역시 결코 외면할 수 없다. 물가를 안정시키고 사회적 약자를 충실하게 보호해야 한다”고 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