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23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에 대해 “한국 정치의 안타깝고 비극적인 일”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출근길에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노 전 대통령 추도식에 대한 메시지를 묻자 이같이 밝혔다.
이날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는 노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 추도식이 열린다.
윤 대통령은 조화와 함께 참모진을 통해 권양숙 여사에게 서신을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서신에) 권양숙 여사를 위로하는 말씀을 담았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