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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금비, 73층 광안대교 뷰 신혼집 공개…“곧 엄마 된다”

입력 | 2022-05-23 11:15:00

tvN ‘프리한 닥터 M’ 방송 화면 갈무리 © 뉴스1


거북이 금비가 깜짝 임신 소식을 전했다.

23일 오전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 M’에서는 그룹 거북이의 금비가 출연해 임신 소식을 알림과 동시에 신혼집에서의 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금비는 “올해 3월에 결혼했다”라며 “사실 결혼을 발표했을 당시에 임신 초기여서 많은 분들께 소식을 전하지 못했는데 제가 곧 엄마가 된다”라고 알려 눈길을 끌었다.

남편과 함께 부산에서 거주 중인 금비. 금비는 남편과 아침부터 해안가를 걸으면서 이야기를 나눴고, 남편은 금비에게 자상한 모습을 보이며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특히 남편은 임신 후 아침마다 다리가 붓는다는 금비를 위해 직접 다리 마사지를 해주는 모습을 보이기도.

금비는 이날 방송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주변에서 출산한 친구들을 보니깐 튼살도 생기고 피부탄력이 떨어지더라”라며 “그래서 저도 미리 예방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데 잘하고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홍현희님도 임신 중이신데 같이 공유할 수 있는 좋은 유지 관리법이 있으면 함께 공유하고 싶어서 의뢰를 하게 됐다”라고 얘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럭셔리한 금비의 신혼집도 공개됐다. 금비가 살고 있는 곳은 해운대와 광안리가 한 눈에 보이는 고층 아파트. 특히 광안대교가 내려다보이는 73층 신혼집의 뷰를 보면서 홍현희는 “집에만 있어도 태교가 될 것 같다”라고 부러워했다.

또한 샹들리에 조명이 장식된 부엌과 넓은 침실을 보면서 MC 김소영은 “집이 호텔 같다”라고 반응하기도 했다.

한편 금비는 6세 연상의 남편과 1년의 교제 끝에 지난 3월 결혼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