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동취재단
더불어민주당 5선 김진표 의원(경기 수원무)이 제21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 후보자로 선출됐다.
24일 민주당은 화상 의원총회를 열고 국회의장단 경선 후보에 대한 투표를 진행한 결과 김진표 의원이 최고 득표로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공동취재단
24일 오전 후반기 국회의장단 후보 선출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비공개 온라인 화상 의원총회에서 국회의장 후보로 나선 김진표 의원과 부의장 후보 김영주 의원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민주당 국회 부의장 후보엔 김영주 의원(4선·서울 영등포갑)이 선출됐다.
국회의장은 통상 원내 1당이 후보를 내는 게 관례로, 당이 의장 및 부의장 후보를 추천하면 본회의에서 의원들의 표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이혜원 동아닷컴 기자 hye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