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작가 기안84 (MBC 제공) 2021.12.30/뉴스1
웹툰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김희민)가 개인전 수익금을 기부했다.
기안84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전시로 판매한 그림의 순이익금은 아동복지협회에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기안84가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그는 아동복지협회에 8700만 원을 기부했다. 이와 함께 해당 기부금이 미술을 공부하고 있는 15명의 청소년에 쓰인 내역도 공개했다.
기안84는 앞서 지난 3~4월 서울 슈페리어 갤러리에서 ‘기안84 제1회 개인전’을 열었다. 당시 기안84는 이번 개인전의 수익 일부를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