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용분야-우선과제 찾기 쉽게 52개 사례 ‘AI 주기율표’ 제작
LG CNS는 고객에게 최적화된 인공지능(AI) 서비스를 패키지로 제공하는 ‘AI 서비스 for X’ 사업에 나서고, ‘AI 주기율표’를 본격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AI 서비스 for X’는 AI를 적용할 수 있는 영역을 ‘X’로 정의하고 다양한 산업 영역별 성공사례와 솔루션, 플랫폼 등을 조합해 고객에게 제공하는 비즈니스다. LG CNS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52개의 AI 비즈니스 사례로 일종의 ‘AI 메뉴판’이라 할 수 있는 ‘AI 주기율표’를 제작했다. AI 주기율표에는 △소셜 수요 예측 △작업자 이상행동 감지 △법인카드 이상사용 감지 △챗봇 △AI 무선시험감독관 등 고객에게 적용 가능한 다양한 사례가 포함됐다.
고객은 AI 주기율표를 통해 AI 적용 분야를 찾아내고, 사안의 중요성과 시급성을 정량적으로 평가해 우선과제를 도출할 수 있다.
전남혁 기자 forwar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