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지난 24일 방송한 MBC에브리원 예능물 ‘떡볶이집 그 오빠’ 방송 말미 예고편에 이효리가 등장했다. 지석진은 “오늘 그분 오잖아”라고 운을 뗐고, 이이경은 “이 순간을 위해 떡볶이 만들었던 것 같다”며 감격했다.
멤버들은 이효리가 도착하자마자 환호했다. “레드카펫 안 깔았냐?”는 농담에 이이경은 “밟으세요”라며 바로 바닥에 누워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석진은 “(이효리의) 행동 하나하나가 이슈가 된다”고 했고, 이효리는 “그걸 오늘 파헤쳐봐, 왜일까?”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이효리는 지난달 15일 공개된 티빙 예능물 ‘서울체크인’에서도 2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김종민이 “아기 생각 없냐?”고 묻자 이효리는 “생각은 있는데 쉽지 않다. 나이가 있어서 그런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효리는 1979년생으로 만 44세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