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의 서울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에 놓인 반려견 사진이 25일 포착됐다. 반려견을 가족처럼 대하는 것으로 알려진 윤 대통령은 지난 한미 정상회담 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반려동물을 매개로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눈 바 있다.
윤 대통령의 집무실에 놓인 사진에는 반려견 토리 등을 안은 윤 대통령의 모습이 담겼다. 윤 대통령은 현재 토리·마리·나래·써니 등 반려견과 아깽이·나비·노랑이 등 반려묘를 키우고 있다. 윤 대통령의 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동물학대에 관심이 많고, 과거 주변 지인들에게 유기견·유기묘를 추천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뉴시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이었던 2020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자택 근처에서 반려견 ‘토리’와 함께 산책하고 있다. 동아일보DB
윤석열 대통령(왼쪽)이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기 위해 11일 오전 반려견과 함께 서울 서초구 서초동 자택을 나서고 있다. 김건희 여사가 배웅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