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범, 소개팅녀 등장하자 초긴장 모드…누구?

모태범이 멋까지 부려가며 만나는 소개팅녀가 등장한다.

25일 오후 9시20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 모태범이 대망의 소개팅 첫 주자로 나선다.

이날 모태범은 생애 첫 염색부터 추성훈에 스타일링 지도까지 받으며 철저한 준비를 한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확인한 모태범의 ‘절친’ 박태환은 “어쩐지 요즘 연락이 잘 안 되더라”며 배신감을 드러낸다.

이후 모태범은 약속 장소인 카페에서 소개팅 여성을 기다리다 때마침 걸려온 김동현에게 소개팅 ‘현실 조언’을 얻는다. “연락처도, SNS 주소도 모른 채 오로지 이름과 약속 장소만 알고 나왔다”고 말하는 모태범에, 김동현은 “대학교 다닐 때 소개팅을 많이 해봤다. 초반 5분 안에 승부를 내야한다. 칭찬을 많이 해서 호감도를 끌어올려라” 등의 조언을 건넨다.

이어 ‘소개팅녀’가 등장하고 이를 본 모든 출연진이 굉장히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 모태범은 ‘소개팅녀’ 앞에서 초긴장 모드를 보이더니, “이래서 (주선자 누나가) 꽁꽁 숨겨뒀구나…”라며 연신 ‘하트눈’을 발사해 그의 정체에 대한 의문을 자아낸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