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 일러스트레이터 전황일과 콜라보 워터저그 캐리백-아이스박스 등 톡톡 튀는 디자인 호평… 완판 행진
초여름 날씨와 함께 본격적인 캠핑철이 도래하며 캠핑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는 가운데 이마트가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콜라보) 캠핑용품 제안에 나선다.
이마트는 최근 2년간 급성장한 캠핑용품 시장을 공략할 올해의 캠핑 아이템으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Wiggle Wiggle)’과 일러스트레이터 ‘전황일’의 콜라보 상품을 선보인다.
먼저 20, 30대 MZ세대의 감성을 자극하기 위해 ‘위글위글’과 북미 아웃도어 대표 브랜드 ‘스탠리(Stanley)’ 콜라보 상품 4종을 단독 기획해 5월 9일부터 판매에 나섰다. ‘위글위글’은 톡톡 튀는 컬러와 스마일 플라워, 랍스터 등 개성이 돋보이는 캐릭터 디자인 브랜드다. 높은 명도와 채도의 밝은 컬러감으로 MZ세대에게 인기가 높아 최근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마트는 최근 2년간 급성장한 캠핑용품 시장을 공략할 올해의 캠핑 아이템으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과 일러스트레이터 ‘전황일’의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선보인다. 이마트 제공
이처럼 이마트가 다채로운 콜라보 캠핑용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는 것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캠핑이 해외여행의 대체재로 각광받으며 캠핑 인구가 700만 명에 이르는 대규모 산업군으로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관광공사의 ‘2020년 기준 캠핑 이용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캠핑산업 규모는 2020년 약 5조8336억 원(추정)으로 2019년 약 3조689억 원 대비 90.1% 증가했으며, 캠핑 이용자는 2019년 대비 34% 증가한 689만 명으로 추정된다. 캠핑 이용자들의 연간 캠핑 횟수 역시 매년 증가 추세로 2018년 3.6회에서 2020년 5.1회로 1.5회 증가했다.
이마트 김경환 캠핑용품 바이어는 “캠핑 문화가 무르익어 감에 따라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캠핑용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의 트렌드를 반영해 단독 기획상품을 대거 준비했다”며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멀티채널 마케팅으로 고객 혜택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