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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인천바다 조망하는 4베이 오피스텔

입력 | 2022-05-27 03:00:00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




DL이앤씨(디엘이앤씨)는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 주택전시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인천 중구 항동7가 57-7 일원(항동1-1 지구단위계획구역)에 지하 3층∼지상 39층, 4개 동 규모로 건립되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전용면적 82m² 단일 면적 총 592실로 구성되며, 다양한 특화 설계를 적용한 4가지 타입으로 선보인다.

오피스텔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 호실 제외)가 적용된다. 최고층 39층 높이로 일부 호실에서 바다 조망도 가능하게 했다.

단지는 9개 노선을 갖춘 버스정류장과 인접해 있으며 수인분당선 숭의역과 서울지하철 1호선 인천역, 동인천역 등을 이용할 수도 있다. 향후 트램 노선인 부평연안부두선이 구축될 계획으로 교통 여건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가 들어서는 인천 내항은 항만재개발 마스터플랜을 통해 일본 요코하마의 미나토미라이21에 버금가는 5대 특화지구(해양문화지구, 복합업무지구, 열린주거지구, 혁신산업지구, 관광여가지구)로 개발 중이다.

주거형 오피스텔이지만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100% 추첨에 따라 당첨자를 선별한다.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할 필요가 없으며 거주지역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과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이 가능하다. 특히 청약 당첨 후 계약을 하더라도 추후 아파트 청약 시에는 ‘무주택자’ 자격도 유지할 수 있다.

청약 일정은 24일 청약 접수를 마치고 27일 당첨자 발표가 이뤄진다. 정당계약은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진행된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