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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승 도전’ 류현진, ‘선발 투수 겸 3번 타자’ 오타니 상대

입력 | 2022-05-27 08:40:00


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선발 투수 겸 3번 타자’ 오타니 쇼헤이(28·LA 에인절스)를 만난다.

류현진은 27일 오전10시38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 에인절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1승 평균자책점 6.00을 기록 중인 류현진은 시즌 2승을 노린다.

이날 토론토는 조지 스프링어(중견수)-산티아고 에스피날(2루수)-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지명타자)-보 비셋(유격수)-맷 채프먼(3루수)-라이멜 타피아(우익수)-대니 잰슨(포수)-루르데스 구리엘 주니어(좌익수)-카반 비지오(1루수)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상대 선발 마운드에는 오타니가 오른다. 류현진과 오타니의 선발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에인절스는 루이스 랭기포(2루수)-마이크 트라우트(중견수)로 테이블 세터를 이뤘다.

오타니(선발 투수)-앤서니 렌던(3루수)-맷 더피(1루수)가 중심 타선을 책임지고 맥스 스태시(포수)-후안 라가레스(우익수)-브랜든 마쉬(좌익수)-앤드류 벨라스케스(유격수)가 뒤를 받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