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국가대표팀 김희진(왼쪽부터), 이다현, 세자르 감독, 박정아가 25일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여자배구대표팀 미디어데이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배구협회 제공). 2022.5.25/뉴스1 © News1
세자르 감독이 이끄는 여자배구대표팀은 27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 VNL 1주차가 치러질 미국 보시에시티로 떠났다.
이번 대표팀의 가장 큰 화두는‘ 세대교체’다.
왼쪽부터 이다현, 김희진, 강소휘. 2022.4.28/뉴스1 © News1
‘라바리니호’의 수석코치였던 세자르 신임 감독은 전력이 약화됐다는 주변에 우려에도 개의치 않았다.
그는 “라바리니 전 감독에게 많이 배우면서 열심히 준비했다. 새로운 시작을 위한 도전”이라고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이어 “단기적 목표는 달라진 랭킹포인트 시스템에 따라 VNL에서 최대한 많은 포인트를 얻어 세계선수권에 출전하는 것이다. 장기적인 목표는 파리 올림픽에 나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표팀은 2일 일본전을 시작으로 4일 독일, 5일 폴란드, 6일 캐나다와의 경기로 VNL 1주차 일정을 소화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