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이자 금쪽이 엄마인 이지현의 네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27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박사 오은영과 이지현의 ‘금족 가족 성장 프로젝트’가 계속된다.
이날 스튜디오에 출연한 이지현은 큰 화제를 불러 모았던 지난 방송에 대해 말하는 한편 “오 박사님의 매직으로 저희 가정이 조금씩 성장하는 거 같다”고 장기 프로젝트에 대해 소감을 밝힌다.
상황을 지켜보던 출연진들은 “금쪽이의 변화보다 이지현 씨의 변화가 더 놀랍다”며 칭찬한다. 오은영 역시 “문제 상황에서 아이를 대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니 예전보다 안정감이 느껴지고 지도력이 보인다”라며 칭찬한다. 이어 오은영은 “딱 하나 아쉬운 점이 있다”라며 설명한다.
한편 금쪽이네 아침 일상 풍경에서 첫째가 “엄마 학교 가야 돼?”라며 등교를 거부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한다.
오은영은 첫째에게 실시한 그림 검사를 언급하며 “첫째가 많이 염려된다”라며 “(그림에 대해)독극물이 흐르고 피가 여기저기 튀어있는 집이라고 설명했다”고 말해 출연진들이 경악을 금치 못한다. 이어 오은영은 “첫째는 집과 가정에 대한 양가감정을 가지고 있는 거 같다”라고 분석하고 첫째의 속마음을 알게 된 엄마는 눈물을 멈추지 못해 안타까움을 더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