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걸그룹’ 에스파가 미국 유력 경제 잡지 ‘포브스(Forbes)’의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에 선정됐다.
27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파는 최근 포브스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에 K팝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는 매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 22개 국가를 대상으로 예술·마케팅·기술·금융·유통·헬스케어 등 10개 분야 30세 이하의 리더들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에스파는 엔터테인먼트&스포츠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 그룹은 2022년 골든디스크에서 올해의 아티스트, 2021년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최우수 신인 여성 아티스트, 2021년 MTV 유럽 뮤직 어워즈에서 베스트 코리안 액트 부문을 수상했다. 또한 에스파는 작년에 지방시(Givenchy)의 브랜드 앰버서더가 됐다”고 부연했다.
앞서 에스파는 미국 타임지(TIME)의 ‘2022 넥스트 제너레이션 리더스(Next Generation Leaders)’에도 K팝 걸그룹 처음로 선정됐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