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70~84㎡·총 856가구 공급 분양가 3.3㎡당 평균 1388만 원 책정 민간참여 공공분양단지… 일반분양 15% 다음 달 8일(특별공급)부터 청약
강서자이 에코델타는 지하 2~지상 22층, 10개동, 전용면적 70~84㎡, 총 85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0㎡A 118가구 △70㎡B 84가구 △84㎡A 271가구 △84㎡B 188가구 △84㎡C 66가구 △84㎡D 87가구 △84㎡E 20가구 △84㎡F 22가구 등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388만 원으로 책정됐다.
GS건설에 따르면 강서자이 에코델타는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이 단지와 붙어있고 우수한 교통 여건을 갖췄다.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에 접해있어 부산 서면과 김해 장유, 창원 등 인근 주요 지역까지 30분 내에 이동할 수 있다. 김해공항과 부산신항만, 부산역 등 접근도 용이하다고 한다.
청약일정은 다음 달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과 10일 1순위, 13일 2순위 순이다. 당첨자는 6월 17일 발표 예정이다. 정당계약은 8월 19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단지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25년 상반기다.
GS건설 관계자는 “부산과 경남지역 핵심 교류거점이 될 에코델타시티 중심에 들어서는 단지”라며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자이 브랜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반영해 상품 가치를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