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구 너비 24 → 26cm로 넓어져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인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 인덕션 신제품(사진)을 3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 인덕션은 좌우 화구에 각 4개의 코일을 촘촘하게 배치해 열을 골고루 전달하는 ‘올플렉스존 플러스’ 기술이 적용됐다.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용기를 원하는 위치 어디에 놓아도 균일하게 가열할 수 있다. 각 화구의 너비가 기존 24cm에서 26cm로 넓어져 조리 공간도 더 여유로워졌다. 인덕션에 용기를 올려놓으면 그 위치를 자동으로 감지해 사용자가 용기 크기에 따라 별도로 화구를 선택하지 않아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총 최대 출력 최대 7400W(와트)의 고화력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마그네틱 다이얼로 화구마다 화력은 9단계로 조정할 수 있다. 제품 색상은 차콜과 그레이지 두 가지로, 가격은 출고가 기준 229만 원이며 빌트인 타입으로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