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OLED TV-사운드바 호평
LG전자 영국법인 관계자들이 런던에서 열린 ‘위치 어워드 2022’에 참석해 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LG전자가 영국에서 3년 연속 ‘올해의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LG전자는 최근 영국의 비영리 소비자 매체 ‘위치’가 주관하는 위치 어워드에서 이같이 선정됐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올레드) TV와 사운드바가 호평을 받았다. 위치는 “LG전자의 올레드 TV와 사운드바 모델을 테스트했는데, 추천 제품 명단에 꾸준히 오를 정도로 일관되게 높은 성능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실제 317개 TV 제품을 대상으로 한 성능 평가에서 LG 올레드 TV는 1∼9위를 휩쓸었다. 1위는 올레드 에보(OLED evo)가 차지했다. LG 사운드바는 110개 평가 제품 중 3위에 올랐다.
홍석호 기자 wil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