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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전국이 흐리고 비 내리다가 대부분 오전에 그침…서울 19~25도, 부산 19~22도

입력 | 2022-05-30 06:31:00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우산 쓴 시민들이 걸어가고 있다. 2021.6.30/뉴스1


30일 월요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빗방울이 떨어진다. 한낮 기온도 전날보다 떨어지고 강풍이 부는 곳이 있어 체감기온은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고 예보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소식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Δ경기 동부, 강원, 충청권 5~10㎜ Δ서울, 인천, 경기 서부, 강원 동해안, 경북권, 울릉도·독도 5㎜ 미만이다.

전라권, 경남권, 제주도에도 전날부터 이날까지 5~10㎜가량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0도, 낮 최고기온은 21~25도다. 아침 기온은 전날과 비슷하지만 낮 기온이 2~6도가량 떨어질 전망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Δ서울 19도 Δ인천 17도 Δ춘천 17도 Δ강릉 20도 Δ대전 18도 Δ대구 19도 Δ전주 18도 Δ광주 19도 Δ부산 19도 Δ제주 20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Δ서울 25도 Δ인천 22도 Δ춘천 24도 Δ강릉 24도 Δ대전 24도 Δ대구 25도 Δ전주 22도 Δ광주 23도 Δ부산 22도 Δ제주 25도다.

새벽에는 제주도 남쪽 바다와 남해 동부 바다에 시속 35~60㎞의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인다. 제주도 남쪽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다.

오전 9시 전까지는 서해안과 전남 남해안에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낄 것으로 예보됐다.

비가 내린 영향으로 대기는 대체로 청정하다.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또는 ‘보통’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