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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새 마스코트 ‘후디’ 론칭…우주서 온 다혈질 로봇

입력 | 2022-05-30 11:04:00


한화 이글스가 신규 마스코트 ‘후디(HOODI)’를 론칭한다고 30일 밝혔다.

후디는 우주에서 온 두 얼굴을 가진 다혈질 로봇이라는 콘셉트로, 한화가 수리 공개 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신규 마스코트다.

한화는 차별화를 둔 캐릭터를 선보여 MZ세대와의 소통를 강화하겠단 뜻을 드러냈다.

새 캐릭터 후디에 대해서는 “2222년 우주를 표류하던 야구팬 후디가 버튼을 잘못 눌러 블랙홀에 빠지게 돼, 2022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 떨어져 수리와 만나 다양한 경험을 하며 성장해나가는 스토리를 갖고 있다”고 소개했다.

신규 마스코트 후디는 다음달 1일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홈경기에서 ‘후디 데이’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첫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