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ㆍ합참 청사를 초도 방문, 공군 항공점퍼를 착용한 채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5.30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국방부와 합참을 방문해 “지금 날로 우리의 안보 상황은 엄중해 있고 여러분께서 국가안보를 위한 헌신이 없다면 우리의 경제나 이런 모든 사회활동도 제대로 이뤄지기 어렵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국방부·합참 청사를 초도 방문한 자리에서 이렇게 말하고 “그만큼 국방과 안보태세 유지가 중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또한 대통령실의 용산 청사 입주에 따른 국방부·합참 이전을 언급, “대통령실이 여러분이 쭉 사용해 오던 국방 공간에 들어오게 돼서 여러분도 이사하고 사무실을 옮기느라 정말 애 많이 쓰셨다”며 “여러분께 미안한 마음이 아주 많이 있고 정말 깊이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