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뉴스
실시간 뉴스
오늘의 신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오피니언
스포츠
연예
트렌드
많이 본
댓글이 핫한
베스트 추천
생활정보
오늘의 운세
날씨
International edition
English
中國語
日本語
매체
스포츠동아
MLBPARK
동아오토
동아부동산
비즈N
SODA
보스
VODA
아이돌픽
트롯픽
신동아
주간동아
여성동아
매거진동아
[바람개비/강홍구]형만 한 아우
입력
|
2022-05-31 03:00:00
27일 프로야구 경기에선 보기 드문 ‘집안싸움’이 성사됐다. 두 살 터울 형제인 타자 박정현(21·한화)과 투수 박영현(19·KT)의 맞대결이 펼쳐진 것. 9회초 2사 1, 2루 위기에서 동생은 형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역대 네 번째로 성사된 형제 투타 승부에서 동생이 이긴 첫 사례다. “형이 초구를 좋아해서 일부러 변화구(슬라이더)를 던졌다”는 동생. 벌써 다음 승부가 기다려진다.
강홍구 기자 windu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