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헬기가 5월31일 경남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압하고 있다. 2022.5.31/뉴스1 © News1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1일 9시25분 경남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 산4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현재 산불진화헬기 57대와 산불특수진화대 등 인력 1796명을 투입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1일 오후 밝혔다.
5월31일 발생한 경남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 인근 야산의 산불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화산마을회관에 설치된 산불현장지휘본부 앞을 소방대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2022.5.31/뉴스1 © News1
1일 경남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 현장에서 산림청 산불진화헬기가 산불확산지연제를 살포하고 있다. 산림청 제공
산림당국은 지난 31일 오전 밀양 부북면 산불에 대해 ‘산불 3단계’ 및 산불국가위기경보 ‘심각’을 발령했다.
1일 오후 2시 기준 밀양 산불 진화 상황도. 산림청 제공
경남소방본부도 소방동원령 1호를 발령해 부산, 대구, 울산, 경북 등의 도움을 받아 산불 진화에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