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가 청와대에서 단독 공연을 한다.
비는 2일 인스타그램에 “여러분들 덕분에 오는 6월17일 금요일 오후 7시 영광스럽게도 청와대에서 단독 공연을 한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열린 공간에서 여러분들과 함께 하고자 한다”며 “준비해주실 건 딱 세가지다. 1. 드레스 코드: 검정색이면 뭐든지, 2. 검은 썬그라스, 3. 비트위에 몸을 맡기고자 하는 뜨거운 열정”이라고 전했다.
정지훈은 2002년 정규 1집 ‘N001’로 솔로 데뷔 후 ‘태양을 피하는 방법’ ‘잇츠 레이닝(It’s Raining)‘ ’레이니즘(Rainism)‘ 등의 히트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2017년 배우 김태희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