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목천 서희스타힐스
충남 천안시 부동산 시장에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와 LG생활건강 등의 대기업 투자가 이뤄지고 있어 개발 기대감에 집값이 연일 상승 중이다.
이런 가운데 미래가치가 풍부한 천안 목천에 ‘천안목천 서희스타힐스’가 들어설 예정이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74m² 276가구, 84m² 848가구 2개 타입 총 1124가구, 지하 2층∼지상 31층 규모로 지어지는 ‘천안목천 서희스타힐스’는 지역에서 보기 힘든 초고층 대단지 아파트라는 점에서 눈에 띈다. 전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모든 타입이 거실과 방 3개를 전면 발코니 쪽에 배치하는 4베이(Bay) 구조로 설계된다.
단지 주변으로는 온천 및 관광휴양 개발진흥지구 조성, 문화, 예술 바이오산업단지는 물론 10개 대학과 14개 산업단지가 포진해 있어 관련 종사자를 기반으로 한 풍부한 주택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천안목천 서희스타힐스’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일반 분양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집 마련이 가능하며 청약통장이 없어도 신청할 수 있다. 조합 관계자는 “현재 높은 토지사용권원 확보 비율을 갖춘 만큼, 신속한 착공과 입주를 위해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천안목천 서희스타힐스’ 홍보관은 천안 서북구 서부대로 668(성정동)에 있으며 현재 청약 접수 중이다. 사전에 연락 후 방문하면 보다 안전하고 신속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