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시즌 인기 상품 최대 70% 할인 거리두기 완화 이후 첫 대규모 할인 행사 선착순·오늘의 특가 등 이벤트 운영
CJ올리브영이 여름 시작을 알리는 대규모 정기 세일에 돌입했다.
CJ올리브영은 2일 여름 시즌 인기 상품을 최대 70% 할인하는 ‘올영세일’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영세일은 오는 8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올리브영 올영세일은 1년에 4회 열리는 브랜드 최대 할인 행사다. 뷰티 업계 대표 세일 이벤트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올영세일은 여름 시즌 대비를 위한 인기 상품부터 프리미엄 화장품과 최신 트렌드 신상품 등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전국 매장과 온라인몰 등 모든 채널에서 동시에 이뤄지며 즉시 배송과 매장 픽업, 라이브커머스 등을 통해 제품을 특가에 구입할 수 있다.
여름철 유용한 상품은 ‘카테고리 대전’을 통해 제안한다. 야외 활동과 노출에 대비할 수 있는 여름 바디용품을 비롯해 네일페디용품, 레그케어용품, 슬리밍용품, 클렌징폼 등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특별한 세일을 즐길 수 있도록 ‘올영세일 투(TWO)래블’ 이벤트도 운영한다. 오는 8일까지 모바일 앱 이벤트페이지에서 올영세일 소식을 카카오톡 메시지로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250만 원 상당 항공권 등 경품을 원플러스원(1+1)으로 증정하는 방식이다. 소식을 공유 받은 소비자는 모바일 앱에서 추천인 코드를 입력하면 세일 기간 사용 가능한 랜덤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모바일 생방송 ‘올라이브’에서도 전용 혜택을 제공한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거리두기 해제와 외부 활동 증가에 따라 소비 심리가 살아나고 있는 만큼 이번 올영세일에 많은 소비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올리브영 강점인 트렌디한 상품 제안과 특가 마케팅, 옴니채널 경쟁력 등을 총망라한 올영세일이 엔데믹 이후 쇼핑 트렌드 바로미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