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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늑하게, 특별하게… 평택의 주거문화를 선도하다

입력 | 2022-06-03 03:00:00

신일해피트리 the 퍼스트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면서, 여유로운 공간을 누릴 수 있는 테라스하우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테라스하우스는 아파트 대비 서비스 면적이 넓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더 많기 때문이다.

서비스 면적이란 테라스, 발코니, 다락방 등 전용면적이나 공용면적 외에 덧붙여 주는 면적을 말한다. 서비스 면적이 한정적인 아파트와는 달리 테라스 하우스는 다양한 서비스 면적이 확보된다는 장점이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테라스하우스의 인기가 높다. 지난해 10월 경기 성남시에서 공급된 테라스 하우스 ‘판교 SK뷰 테라스’는 292가구 모집에 9만2491명이 접수해 평균 316.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후 미계약 물량 117가구에 대해 진행한 무순위 청약에는 무려 4만여 명이 몰렸다.

테라스하우스는 지역 집값을 리드하기도 한다. 경기 남양주 별내신도시에 위치한 테라스하우스 별내효성해링턴코트의 경우 분양 당시 4억 원 초반대에 불과했지만, 현재 네이버 부동산에 매물이 12억 원까지 나오고 있으며, 경기 평택 소사벌에 위치한 테라스 하우스인 ‘평택비전지웰테라스’와 ‘평택효성해링턴코트’는 분양 당시 테라스 하우스에 대한 인지도 부족으로 분양에 고전했지만 현재는 매매가 상승으로 평택지역 내에서도 높은 매매가인 7억∼9억5000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테라스, 발코니 등 서비스 면적이 풍부한 테라스하우스는 단순히 면적 확장의 개념이 아니라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주거 설계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며 “전용면적 84㎡의 경우 아파트는 30평대에 불과하지만 테라스 하우스는 40평 또는 그 이상의 실사용 면적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여유로운 주거공간과 독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테라스 하우스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는 가운데 30년 전통의 신일건설이 평택에 신일해피트리 the 퍼스트 테라스 하우스를 공급해 성황리에 계약을 진행 중이다.

신일해피트리 the 퍼스트 본보기집 거실

신일해피트리 the 퍼스트 본보기집 주방

평택 신일해피트리 the 퍼스트는 6개 동, 총 56채로 전 가구 남향 배치 4베이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모든 가구에 발코니 무료 확장(다용도실제외)을 제공하며, 1층은 가구전용 마당을, 4층은 대형 다락방과 가구전용 테라스를 제공해 획일화된 구조가 아닌 가구별 차별화를 이루었다.

차별화된 고급주거단지를 목표로 KT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AL HOME)하여 홈네트워크 시스템부터 가전기기까지 편하게 제어하는 특화서비스를 갖추어 음성인식만으로 제어가 가능하다. 편리하고 안전한 고품격 주거생활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최첨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언택트(비대면) 시대에 개인 공간을 중요시하는 미래지향적 트렌드에 맞춰 전용 149.23㎡에 대형 팬트리, 대형 붙박이장, 시스템에어컨 등을 제공하며 발코니 확장 시 면적이 182㎡에 이르러 쾌적한 공간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 내에는 골프연습장, 헬스장, 단지 둘레 조깅코스, 단지 내 공원, 농구장, 어린이 놀이터, 어린이 분수대, 바비큐장, 키즈카페 등 입주자를 위한 편의시설들이 다양하게 갖추어질 예정이다.

각종 규제에서도 자유롭다. 청약 당첨 이력, 주택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전국 누구나 계약이 가능하다. 특히 청약통장 없이도 내 집 마련을 노려볼 수 있는 만큼 가점이 낮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려 성황리에 계약 진행 중이다.

분양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대출 50%(무이자), 잔금 40%로 파격적이다. 입주는 2023년 4월 예정이다.

현재 본보기집을 운영하고 있다. 관람을 원하는 경우 전화 또는 홈페이지로 예약 가능하다.


박서연 기자 sy009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