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조직문화 혁신을 이끌어 갈 ‘상상주니어보드’ 2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상상주니어보드는 일하기 좋은 직장 만들기를 목표로 젊은 구성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경영진과의 소통을 주도하는 조직문화 개선 협의체다. 이번 2기는 사내 공모를 통해 본사‧영업‧제조 등 전국 기관에서 총 10명이 선발됐다.
2기 멤버들은 향후 10개월간 각 분야의 2030세대를 대표해 조직문화를 진단하고 혁신을 이끄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세대와 직급을 넘어 개개인의 가치를 인정하는 ‘다양성과 포용의 문화(D&I, Diversity&Inclusion)’ 구축, 구성원들이 서로를 존중하며 개인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선진 조직문화를 갖춰 나간다는 계획이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