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아 인스타그램 © 뉴스1
뷰티 및 패션 크리에이터 송지아(활동명 프리지아)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을 재개했다.
2일 오후 송지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덕분에 저는 건강하게 잘 있어요, 다들 잘 지내고 있죠?”라며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월 가품 논란으로 SNS 및 유튜브 활동을 중단한 지 5개월 만이다. 송지아의 근황에 많은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송지아는 “처음에는 너무 예뻐서 구매했고,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 정신차리지 못하고 점점 더 빠졌다”라며 “지금은 너무 후회하고 있고 과거의 나를 생각하면 정말 한심하다는 생각이 든다, 많은 사람들이 나를 사랑해주실 때 제가 조금 더 내면을 다지고 돌아봤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하고 보이는 송지아에 집중했던 거 같다”라고 했다.
이후 SNS와 유튜브 채널 등 운영하는 채널을 비공개로 전환하고 활동을 중단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