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우혁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건물만 3채를 보유하고 있는 장우혁이 엄청난 투자 감각으로 어마어마한 수익을 창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연중 라이브’속 코너 ‘차트를 달리는 여자’에서는 아껴서 부자가 된 스타들 순위를 알아봤다.
이날 방송에서 아껴서 부자 된 스타 2위로는 장우혁이 꼽혔다.
장우혁은 과거 KBS2 예능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과거사를 밝힌 바 있다. “아버지 사업이 부도가 났다”며 “남은 돈을 직원들에게 드리고 나니 버틸만한 재산이 없었다. 힘들더라도 지금은 모아야겠다 싶었다”고 털어놨다.
또 그는 가수로 활동하면서 서울대 앞 고시원 사업을 하기 위해 시공, 건축 등도 직접 공부했고 결국 신사동, 청담동, 망원동에 건물 3채를 보유한 건물주가 됐다.
그가 당시 매입한 신사동 빌딩은 매입가 약 23억 원이었으나 현재 약 76억 원이 됐고, 청담동 빌딩은 매입가 약 61억 원에서 현재 약 100억대가 됐다고 알려졌다.
또한 장우혁이 바리스타 자격증까지 취득하며 직접 카페를 운영했던 망원동 건물은 현재 약 17억 원대로 오른 것으로 알려져 감탄을 안겼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