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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6세 연하 일반인과 이달 결혼

입력 | 2022-06-04 03:00:00


배우 겸 가수 장나라(41·사진)가 이달 말 6세 연하의 일반인과 화촉을 올린다. 장나라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찍은 사진을 올려 결혼소식을 알렸다. 그는 편지에서 “영상 일을 하는 6살 연하의 친구와 2년여간 교제한 끝에 인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 예쁜 미소와 성실하고 선한 마음, 무엇보다 자기 일에 온 마음을 다하는 진정성 넘치는 자세에 반해 인연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양가 가족과 지인들만 초청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열 예정이다. 장나라는 2001년 가수 데뷔 후 ‘고백’ ‘아마도 사랑이겠죠’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고, ‘명랑소녀 성공기’ ‘내사랑 팥쥐’ ‘고백부부’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손효주 기자 hjs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