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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찢어진 선체 살펴보며…연평해전·천안함 희생자 기려[청계천 옆 사진관]

입력 | 2022-06-04 14:17:00


한덕수 국무총리가 경기 평택시 해군 2함대 내 전시된 처참하게 찢어진 천안함 선체를 살펴보고 있다. 뉴시스

한덕수 국무총리가 경기 평택시 해군 2함대 내 천안함46용사 추모비에서 헌화를 하고 있다. 뉴시스

6월6일은 현충일(顯忠日)입니다.‘충렬을 드러내는 날’이라는 뜻입니다. 민족과 국가의 발전에 기여하고 국토방위에 목숨을 바친 이들의 충성을 기념하기 위한 ‘국가추념일’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천안함46용사 추모비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 뉴시스

한덕수 국무총리가 경기 평택시 해군 2함대사령부에서 제2연평해전 전적비를 참배하고 있다. 뉴시스

현충일을 이틀 앞둔 4일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가 경기도 평택시 해군 제2함대 사령부를 방문했습니다. 해군 제2함대 사령부에는 제1·2연평해전과 천암함 피격사건등 서해 NLL에서 벌어진 해전관련 기념관과 전적비가 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경기 평택시 해군 2함대사령부에서 제2연평해전 전적비를 참배한 후 전사자 부조상을 어루만지고 있다. 뉴시스

한덕수 국무총리가 경기 평택시 해군 2함대 내 천안함46용사 추모비에서 46용사의 부조상을 살펴보고 있다. 뉴시스

한덕수 국무총리가 경기 평택시 해군 2함대사령부에서 제2연평해전 전적비를 참배한 후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먼저 천안함 46용사 추모비를 참배 한 후 함대 내에 전시된 천안함 선체등을 살펴봤습니다. 또한 제2연평해전 전적비를 찾아 참배한 후 전사자의 초상 동판을 어루만지며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경기 평택시 해군 2함대 내 천안함기념관에서 작성한 방명록.

한 총리는 천안함 기념관을 찾아 방명록에 “국가와 국민을 위한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자유와 번영의 대한민국,튼튼하고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적었습니다.

김동주 기자 z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