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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전국에 비… 낮 최고 16∼27도로 낮아져

입력 | 2022-06-06 03:00:00

일부 지역 돌풍에 천둥-번개



뉴스1


현충일인 6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5일 기상청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이날 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6일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관측했다. 6일 새벽부터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북·충남, 전북 내륙, 경북·경남에서 비가 내리고 낮에는 대부분 그칠 예정이다. 충북과 경북·경남에선 6일 늦은 오후까지 비가 이어진다. 7일 기압골이 다시 내려와 전북·전남, 경남 서부 내륙, 제주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서울, 인천, 경기 남부, 충북·충남, 전북 지역에서 6일까지 예상되는 강수량은 5∼20mm다. 대기가 불안정해 돌풍과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을 예정이다.

6일 아침 최저기온은 15∼18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16∼27도로 평년보다 조금 낮거나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 최저기온은 18도, 최고기온은 22도로 예상된다.



주애진 기자 ja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