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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트와 자장면[바람개비/강홍구]

입력 | 2022-06-07 03:00:00


프로야구 다승 선두(7승)인 베네수엘라 출신 폰트(32·SSG·사진)는 최근 호투의 비결로 자장면을 꼽았다. 경기 전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루틴’으로 메이저리그(MLB) 시절 파스타를 즐겨먹었던 그는 팀 동료 추신수(40)의 추천으로 자장면을 즐겨 먹게 됐다고 한다. 미국에 돌아가서도 할 수만 있다면 자장면을 구해 먹겠다고 애정을 드러냈다고. 오늘 하루, 폰트처럼 나만의 특별식을 챙겨 먹어 보는 건 어떨까.


강홍구 기자 windu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