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4일 서울 강남구 ‘더펜트하우스 청담’. © News1
배우 장동건·고소영 부부가 사는 것으로 유명한 서울 강남 ‘더펜트하우스청담’의 전셋값이 10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법원 등기부 등본을 확인한 결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더펜트하우스청담(PH129) 전용 273㎡의 전세권이 2년 동안 100억원에 설정됐다.
더펜트하우스 청담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엘루이 호텔 부지에 건립한 고급 아파트다. 이 아파트 최고층 펜트하우스(하늘채)는 분양가가 200억원에 달했고, 다른 층 역시 80억~120억원에 분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전셋값 100억원 계약으로 공시가격에 이어 역대 아파트 최고 전세금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당 가구는 고층으로 장동건·고소영 부부가 사는 집과 같은 층 옆집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