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환경보전협회는 8∼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제43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엔벡스 2022)’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엔벡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환경기술 전시회로, 유망한 녹색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한 자리다. 올해 전시회에는 17개국, 267개 기업이 참가한다. 탄소포집 기술 등을 선보이는 탄소중립관, 15개 기업이 대학과 협력해 개발한 신기술을 소개하는 대학공존관 등 12개 전시관이 운영된다.
박성민 기자 m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