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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청와대 개방 잘한 일…국민이 좋아하지 않냐”

입력 | 2022-06-08 13:30:00

방송인 박명수/뉴스1


방송인 박명수가 청와대 개방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밝혔다.

박명수는 지난 7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청취자 퀴즈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퀴즈 코너에 함께한 김태진은 퀴즈를 출제하며 “최근 청와대가 개방되면서 국민들의 관심이 뜨겁다”라며 “개방 이후 누적 관람객이 무려 57만4000여 명이 넘는다”고 운을 뗐다.

이에 박명수는 “이건 어떻게 됐든 잘 한 것이다”라며 “국민들이 좋아하지 않나, 이런 걸 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얼마나 좋아하냐”며 “지금 갈 데도 없는데”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5월10일 윤석열 정부는 취임과 함께 청와대를 민간에 개방하고 대통령 집무실을 현재의 용산으로 옮긴 바 있다.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은 오는 12일부터 관람자 선정 방식을 추첨제에서 선착순으로 변경한다. 일일 관람 인원도 3만9000명에서 4만9000명(현장발급 1000명 포함)으로 확대했다. 관람 예약은 청와대 개방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