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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에 마일스 텔러 합류…‘탑건:매버릭’ 19일 레드카펫

입력 | 2022-06-08 15:05:00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영화 ‘탑건:매버릭’ 홍보 차 한국에 오기로 확정한 데 이어 배우 마일스 텔러와 글렌 파월도 이번 일정에 합류하기로 했다고 롯데엔터테인먼트가 8일 밝혔다. 이로써 ‘탑건:매버릭’ 내한 행사엔 크루즈와 제이 엘리스, 그렉 타잔 데이비스, 마일스 텔러, 글렌 파월, 제작자인 제리 브룩하이머까지 6명이 온다.

‘탑건:매버릭’은 1986년에 나온 전투기 블록버스터 ‘탑건’의 후속작이다. 전투기 조종사로 돌아온 ‘매버릭’과 그와 함께하는 젊은 팀원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이번 영화에도 크루즈가 매버릭을 연기한다. 연출은 조셉 코신스키 감독이 맡았다.

‘탑건:매버릭’ 팀은 오는 18일 입국해서 일요일인 19일에 레드카펫 행사에, 다음 날 기자회견에 참석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행사 시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크루즈는 이번이 10번째 내한이 됐다. 그는 1994년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로 처음 온 이후 ‘미션 임파서블2’(2000) ‘바닐라 스카이’(2001) ‘작전명 발키리’(2009)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2011) ‘잭 리쳐’(2013)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2015) ‘잭 리쳐:네버 고 백’(2016) ‘미션 임파서블:폴 아웃’(2018) 등이 개봉했을 때 한국에 왔다.

‘탑건:매버릭’은 오는 22일 개봉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