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커 메인 포스터. 퍼스트룩 제공
영화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전날 ‘브로커’는 14만6221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5만2364명이다.
칸 영화제에서 주연 배우 송강호가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개봉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던 ‘브로커’는 8일 공개된 뒤 관객수 1위를 기록하며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한편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