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새마을㈜ 제10차 토지 매각 진행
경기새마을㈜에서 DMZ, 민통선 지역 토지에 대한 분양을 진행한다. 경기새마을㈜는 흔히 접경지역이라고 불리는 DMZ와 민통선 토지를 중심으로 10여 년 동안 분양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얼마 전 세계적 투자가인 ‘짐 로저스’가 파주 접경지역을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가치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꼽을 만큼 접경지역에 대한 관심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현재는 군사보호구역으로 토지의 사용과 행위의 규제를 받고 있지만, 머지않은 미래의 가치는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이며 상대적으로 낮은 매각가는 매력을 더해주고 있다.
최근 접경지역에 대한 규제는 점차 완화되고 있다. 지난해 국방부의 여의도 35배 면적의 군사제한지역이 해제에 이어 올해도 여의도 면적의 6배에 해당하는 지역의 군사제한지역 해제와 일부 민통선 지역의 경계를 북상하기로 합의하면서 향후 접경지역의 움직임을 주시하는 투자자가 많아지고 있다.
대부분의 접경지역은 자유롭게 출입할 수 없는 지역이 많기 때문에 믿을 수 있는 회사를 통해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경기새마을㈜는 2004년 법인을 설립하여 토지를 전문으로 분양해 온 분양 전문업체로 2011년부터 DMZ, 민통선 및 인근 접경지역에 대한 분양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계약 시 한국자산신탁(KAIT)에서 자금을 담당하여 소유권 이전등기까지 매매대금을 보관하여 매각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도 투자의 안정성을 높여주고 있다.
한국자산신탁의 우리은행 1005-501-954373(예금주: 한국자산신탁㈜) 계좌로 청약금 100만 원을 입금한 뒤 개별 상담 후 잔금 일정을 지정하면 된다. 미계약 청약금은 전액 환불이 진행된다. 개별 상담은 유선전화와 직접 방문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경기새마을㈜는 경기 파주시 문산읍 사목로 226,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세한 매물 정보는 경기새마을㈜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