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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여 가구 배후수요 품은 단지 내 상가

입력 | 2022-06-10 03:00:00

더샵 오포 센트리체 상가




포스코건설이 ‘더샵 오포 센트리체’ 단지 내 상가를 특별 분양한다. 더샵 오포 단지 내 상가는 태산, 고산 지구 2만여 가구를 아우르는 항아리 상권이라는 점에서 주목되는 지역이다.

경기 광주시 오포읍 고산리 일대(C2블록)에 들어서는 더샵 오포 센트리체 상가는 앞서 분양했던 1차 단지와 함께 2871채 대규모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되며 대단지 아파트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어 상가 또한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유동고객과 단지 내 입주민에게 편리한 1층 상업시설의 접근성과 뛰어난 가시성으로 홍보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특히 판교와 분당 인근에 위치해 분당서울대병원, 현대백화점 판교점 등 분당과 판교의 풍부한 생활 기반시설을 누릴 수 있다. 고산지구는 태전지구와 합쳐 2만여 배후수요와 단지 내 고정수요를 형성해 수도권 미니 신도시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더샵 오포 센트리체는 양쪽 학교 앞 사거리 코너에 위치해 약 3000가구의 고정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와 오포 더샵 센트리체 사이에는 초등학교, 고등학교, 도서관 부지를 포함하고 있으며 특히 포스코 1475채 중 단지 내 1층 상가 15개 점포가 대로변 학교 앞 위치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또한 3년 전의 건설비로 지어졌다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6월 이후 분양이 예정된 아파트, 상가의 경우 분양가 상한제 개편안이 시행될 예정이어서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상가를 구입할 수 있다.

여기에 태전 및 고산지구가 신도시로 성장하면서 판교, 분당생활까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국도 3호선이 인접해 있어 제2영동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며, 세종-포천고속도로의 서울∼안성 구간이 올해 개통되면 오포 나들목(예정)을 통해 서울까지의 접근성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경강선 경기광주역을 이용하면 판교역까지 10분대, 서울 강남역까지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또 2027년 서울 강남과 직결되는 수서∼광주 복선전철(계획)이 완공될 계획이다.

‘오포 더샵 센트럴 포레&더샵 오포 센트리체’ 단지 내 상가 분양 홍보관은 광주시 태전동 63-20, 201호(한양프라자)에 있다.

박윤정 기자 ongo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