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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서 자유로운 포항 대단지… 바로 옆 초교 신설 예정

입력 | 2022-06-10 03:00:00

포항 펜타시티 대방 엘리움 퍼스티지




대방산업개발이 경북 포항시 북구에 위치한 펜타시티(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 ‘포항 펜타시티 대방 엘리움 퍼스티지 Ⅰ·Ⅱ’의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을 진행 중이다. ‘포항 펜타시티 대방 엘리움 퍼스티지 Ⅰ·Ⅱ’는 포항시 북구 흥해읍 대련리 A1블록, A3블록에 들어서는 1328채의 대단지 아파트다. 1차(A1블록)는 지하 3층∼27층 8개 동, 총 874채이며 2차(A3블록)는 지하 3층∼29층 3개 동으로 454채 규모이다. 전용면적은 중대형 위주의 84∼117m²이다.

포항 펜타시티 대방 엘리움 퍼스티지는 대방그룹에서 처음으로 포항에 선보이는 아파트인 만큼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 우선 대방그룹의 최대 장점인 최대 6.1m의 초광폭 거실 적용(전용면적 84m² 기준)과 서비스면적 특화 설계로 거실, 팬트리, 드레스룸의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했다. 또한 입주민이 주차 스트레스를 겪지 않도록 법정주차대수보다 1.5배가량 많은 가구당 1.8대의 주차 공간을 마련했다. 이 밖에도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북카페, 키즈룸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 조성으로 입주민들이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포항 펜타시티는 최근 초등학교 신설을 확정지었다. ‘대방 엘리움 퍼스티지’는 해당 초등학교 부지와 가장 가까운 아파트로 일부 가구는 건널목을 건너지 않고도 통학이 가능하여 아이들을 안전하게 통학시킬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유치원와 문화·사회 복지 시설 부지가 인접해 있으며, 가까운 거리에 외국 교육기관 건립도 추진 중이다.

또한 포항 펜타시티는 KTX포항역을 중심으로 이인지구, 포항KTX신도시지구, 성곡지구와 함께 위치해 있어 포항의 신흥 주거 벨트로 주목 받고 있다. KTX를 통해 동대구역 약 30분, 서울까지 약 2시간 30분 만에 갈 수 있는 포항 교통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 펜타시티 대방 엘리움 퍼스티지’는 비규제지역이라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에 적용되지 않는다. 별도의 자금조달 계획서를 제출할 필요가 없으며 실거주 의무에도 해당하지 않는다. 더불어 비규제지역의 특장점으로 꼽히는 주택담보대출(LTV)이 최대 70%까지 가능하며, 2주택자에게도 1%의 취득세가 적용된다. 또한 올해 1월부터 적용된 차주단위 DSR 대출 규제 미적용 단지이기도 하다. 올해 1월부터 적용된 차주단위 DSR 2단계는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등 총 대출액이 2억 원을 초과하면 일괄 적용된다. 그러나 규제 시행 전인 2021년도까지 입주자모집공고를 게시한 ‘포항 펜타시티 대방 엘리움’의 잔금 대출은 이 DSR 계산에서 예외이다.

‘포항 펜타시티 대방 엘리움 퍼스티지 Ⅰ·Ⅱ’ 본보기집은 경북 포항시 남구 상도동 721, 722에 위치하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 상담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박서연 기자 sy009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