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과 세븐 / 세븐 SNS © 뉴스1
가수 세븐과 지드래곤이 우정을 과시했다.
세븐은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내 동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세븐이 지드래곤과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겼다. 지드래곤은 세븐이 출연 중인 뮤지컬 ‘볼륨업’ 공연장을 찾아간 모습으로, 두 사람은 손가락으로 ‘7’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세븐과 지드래곤은 YG엔터테인먼트 선후배 사이다. 세븐이 2013년 YG를 떠났지만 여전히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세븐은 오는 8월까지 열리는 뮤지컬 ‘볼륨업’에 출연 중이다. 지드래곤이 속한 빅뱅은 지난 4월 신곡 ‘봄여름가을겨울’을 발표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