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대상, 편의점 세븐일레븐 등 4개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이 함께 청계천 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대상과 세븐일레븐, 예금보험공사와 서민금융진흥원 임직원들은 9일 서울시 산하 서울시설공단이 주관 ‘청계아띠, 꽃 피는 청계천 만들기’ 활동에 참여했다. 청계아띠’는 청계천을 지키는 아름다운 띠라는 뜻으로, 공단과 참여 기업이 청계천의 건강한 생태계와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협력하는 활동이다.
이날 4개 기업 및 기관 임직원 30여 명은 총 16개의 화단을 청계광장 인근에 조성했다. 대상의 경우 활동이 공식 종료된 후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진행, 청계천 일대 환경 개선에 힘을 더하기도 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