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버라이어티, 정호연 인스타그램 캡처 © 뉴스1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의 배우 정호연이 할리우드에서 활동 중인 한국계 배우 샌드라 오와 찍은 화보를 공개했다.
정호연은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언니와 대화할 수 있어 영광이었어요, 따뜻함을 나눠주셔서 고마워요, 샌드라 오, 버라이어티에도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의미가 컸어요”라는 글과 함께 미국 영화 잡지 버라이어티에 실릴 두 사람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샌드라 오와 정호연은 함께 어깨를 맞대거나 얼굴을 맞댄 채 포즈를 취했다. 할리우드에서 활동 중인 두 한국계 배우의 다정한 모습이 훈훈함을 준다. 두 사람의 대화를 담은 영상은 버라이어티의 유튜브 채널에서 지난 11일부터 공개된 상태다.
샌드라 오는 캐나다 출신 한국인 2세 배우로 유명 ‘미드’ ‘그레이 아나토미’에서 크리스티나 양 역을 맡아 세계적인 스타가 됐다. 최근에는 ‘킬링 이브’ 시리즈와 영화 ‘엄마’ 등으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