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객 구조를 위해 암벽 타는 산악구조대(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뉴스1 DB
11일 오전 6시40분쯤 강원 속초시 설악동 설악산 오십폭 위에서 A씨(45·여)가 암벽등반 중 20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당시 소방본부에는 ‘암벽 등반 중 20m 정도 추락했다’는 일행의 119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A씨는 다발성골절상 등의 중상을 입었다. A씨는 횡성119항공대 등에 의해 1시간30여분 만에 구조돼 원주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다.
(강원=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