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명가 레알 마드리드가 프랑스 국가대표 미드필더 오렐리앙 추아메니(22) 영입에 성공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2일(한국시간) AS모나코에서 미드필더 추아메니를 데려왔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8년까지로 6년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이적료로 무려 1억유로(약 1347억원)를 지불했다.
최근 수비수 안토니오 뤼디거(독일)를 자유계약선수로 데려온 레알 마드리드는 유망한 미드필더 추아메니까지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추아메니를 품기 위해 PSG, 리버풀 등이 뛰어 들었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경쟁 끝에 최고의 재능을 데려오는 데 성공했다.
추아메니의 합류로 레알 마드리드는 에두아르도 카마빙바(20), 페데리코 발베르데(24)로 이어지는 젊은 중원을 꾸릴 수 있게 됐다.
ESPN은 “추아메니는 같은 포지션에 있는 카세미루(30)의 대체자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