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엘이 가뭄 속에서 열리는 물 축제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이엘은 12일 트위터에 “워터밤 콘서트 물 300톤 소양강에 뿌려줬으면 좋겠다”라는 글을 올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 초부터 지난 3일까지 누적 강수량은 160.7㎜로 평년(327㎜)의 50%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 가운데 ‘워터밤 서울 2022’와 ‘싸이 흠뻑쇼 2022’ 등의 콘서트에서 수백t의 물이 사용되는 것을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이엘 역시 소신 발언을 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