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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까지 40분대… 유주택자도 청약 가능

입력 | 2022-06-14 03:00:00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DL이앤씨는 7월 강원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산48 일원에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 572채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59m² 137채 △74m² 213채 △84m² 172채 △102m² 50채로 이뤄진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원주 대표 주거지인 무실동과 반곡동을 가까이 두고 있어 핵심 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 남원주역세권 개발사업에 따른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LH와 원주시가 공동으로 원주역 일원을 개발해 주거·상업·업무시설 조성 등 원주시의 새로운 핵심 생활권 형성이 기대되는 만큼 이에 따른 정주여선 개선과 인프라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교통호재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여주-서원주 구간을 잇는 ‘여주∼원주 복선철도’(2027년 개통 예정)가 하반기 착공될 예정이다. 향후 이 노선을 이용하면 기존 경강선(성남∼여주복선전철)과 연결돼 판교신도시까지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또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수서∼광주철도’와도 합류돼 서울 수서역까지도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어 수도권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이고, 지역 및 면적별 예치금 기준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수요자라면 가구주뿐 아니라 가구원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여기에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며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또 재당첨 제한 규정도 적용받지 않는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에는 e편한세상만의 기술과 상품, 디자인, 철학이 총체적으로 집약된 새로운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가 원주 최초로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과 고객 성향을 반영해 DL이앤씨가 특화 설계한 주거평면이다.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과 서베이를 통해 소비자들의 거주 행태를 파악하여 설계부터 구조, 인테리어 스타일까지 차별화했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의 주택전시관은 강원 원주시 단구동 1486-12 일원에 7월 중 문을 열 계획이다. 입주는 2024년 10월 예정이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